식품 및 음료 브랜드 네슬레, 326MW PV 프로젝트에 투자

최근 식음료 유명 브랜드 네슬레는 에넬 북미가 소유하고 개발한 326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자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
Stampede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텍사스주 홉킨스 카운티의 2,600에이커 부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. 태양광 시설에는 86MW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한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
네슬레는 프로젝트의 에너지 생산으로 생성된 100% 재생 가능한 전기를 구매할 예정이며, 이는 15년 동안 연간 평균 522,000MWh 이상으로 추정됩니다. 연간 탄소 배출 감소량은 279,000미터톤의 이산화탄소로 추산되며, 이는 매년 도로에서 약 66,000대의 차량을 제거하는 것과 같습니다.

Nestlé North America의 최고 조달 책임자인 Kate Short는 "Stampede에 대한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모든 제조 현장에서 100% 재생 가능한 전기를 구매하려는 야망을 달성하는 데 가까워졌습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 "이전의 태양광 투자를 바탕으로 Stampede는 우리 운영에서 탄소 배출을 더욱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가용성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전력망에 연간 약 49,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태양광 발전을 추가합니다."

326MW 규모 스탬피드 프로젝트는 2023년 가나도(Ganado) 태양광 프로젝트, 2020년 타이게테(Taygete)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내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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